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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SIMPAC METAL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활동을 통하여 기술혁신을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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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회장님 신년사 2018.01.19
작성자  |  심팩 조회수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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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회장님 신년사

 

친애하는 SIMPAC 그룹 임직원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년만에 맞이한 12월의 한파 이후 맞는 새해,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 겨울은 근래에 보기 드물게 차가운 날씨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제조업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회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느끼는 듯 합니다. 여러 임직원들께서 기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 년 전 저는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나라 많은 수의   제조업이 불황의 늪에 빠져있던 조선업의 그림자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특히 기계사업을 하는 ()SIMPAC 의 수주절벽이 곧 닥칠 것이라고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많은 분들은 아마도 믿지 않거나, 믿고 싶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11, 12월 각각 한주간 집단 연월차 휴가를 실시했습니다. 가득 찼던 공장에    썰렁한 겨울바람이 불어올 때, 3-4년전 제가 말씀 드렸던 수주절벽, 생존전략, 살아남기 위한 파부침주의 결의의 필요성 등등의 말이 이제는 더 이상 이론이나 예측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마주하고 있는 오늘의 심각한 현실입니다.

다행이 SIMPAC INC는 지난해 전반기 확보한 물량으로 인해 지난해 이익율이 절반으로 떨어졌지만 적자는 면했으며, SIMPAC METAL SiMn 제품의 반덤핑조치의 발효와   예기치 않은 중국발 가격급등현상 덕분에 다소간의 수지개선을 이룩함으로써 그룹 경영에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SIMPAC INDUSTRIES 4년째 적자의 늪에서 아직도 벗어나질 못하고 지속된 구조조정으로 전 임원의 퇴임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더 나은 미래로의 탈출구는 어떻게 가야 하나요. 무엇보다 먼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얼마 전 임직원들과 함께 읽어보았던축적의 시간  이란 책에서 소개했듯이, 기초 기반 기술의 확립과 저변 확대, 모든 부서원들이 함께하는 체계적R&D활동, 경험 많은 직원들이 축적한 기술과 네트워킹을 후배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전달해주는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우리회사 곳곳에서는 아직도 Top-down식 의사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도전과 변화를 필요로 하는 화급한 현실타파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현재 제품군의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맞추어야 내일이 보장되고 미래를 도모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는 기계사업부, 합금철 사업부, 산기 사업부 및  주물사업부 등 모든 사업부가 예외일 수 없습니다.  원자력 발전량의 축소는 결과적으로 산업용 전기료의 인상을 가져올 것 입니다. 이미 경쟁국 대비 낮지 않은 생산비용, 노무비, 관리비, 물류비, 전기료 등으로 인해 우리 제품은 국제 시장에서 더 이상 가격상의 우위를 내세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년 안에 새로운 합금철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지 않는다면 결정적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프레스 사업부의 독일 R&D 센터도 더욱 더 적극적 활용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냥 기다린다고 우리의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진기술이 있으면 빨리 습득해야 하고, 방법이 없다면 서둘러 길을 찾아야 합니다. 수동적 태도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묻고, 찾으며, 시도해서 미래의 길로 가야만 합니다.

새해부터는 각 분야에서 현장기술의 체계적 향상 및 엔지니어의 멀티플레이어화에 더욱더 매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원가경쟁력은 높은 임금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 하느냐가 큰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 모든 이의 지혜와 노력이 함께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임직원 여러분께 원초적인 질문으로 신년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금년 연봉을 위해 나와 내가 속한 팀원들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회사가 유지될 수 있을까여러분의 판단에 회사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아침

SIMPAC그룹 회장  최 진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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